따스한 바람이 코끝을 스치는 봄,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꼭 들러보아야 할 제주도 여행지 10곳을 소개해 드릴게요~
1. 도두동무지개해안도로
- 제주 제주시 도두일동 1734
제주공항에 도착해서 렌트카가 주변에 있다보니 필수 코스로 들르게 되는 곳인데요.
이번에 새롭게 페인팅을 해서 색깔이 선명해진 무지개빛으로 인생샷을 남기기 좋은 곳입니다.
2. 애월 사진놀이터
- 제주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 2835 사진놀이터
애월에 위치해 있는 애월 사진놀이터는 비오는 날이나 계절에 상관없이 예쁜 배경으로 사진 남기기 좋은데요.
나를 자신있게 표현하자는 주제로 6가지의 테마와 100가지의 컨셉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배경에서
의상을 대여해서 입고 모델이 되어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답니다.
볼풀, 컬러, 뷰티, 레트로, 가든, 힙트로 스트릿 등 재밌고 유니크한 공간이
끝없이 펼쳐지는 이곳에서 나를 마음껏 표현해보세요.
공항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비오는 날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려요.
동남아를 연상시키는 세트장에서도 사진을 찍어도 그림이 된됩니다.
3. 애월돌담땅콩국수
- 제주 제주시 애월읍 애월로 53-1 1층
애월 카페거리와 가까워서 애월돌담땅콩국수에서 식사 하고 난 후에 카페거리에서 커피 마시기 좋은데요.
돌담땅콩국수의 시그니쳐 메뉴인 우도땅콩고기국수는 약간 칼칼하면서 시원한 국물에 파채가 듬뿍 올라가 있고,
땅콩가루가 올려져 있어 비쥬얼과 맛을 더욱 폭발시키는데요.
흑돈만두와 짜장면 등 다양한 메뉴들이 있고 맛이 일품이랍니다.
4. 중문색달해수욕장
- 제주 서귀포시 색달동
서귀포에 위치해 있고 아름다운 바다와 모래사장을 조용히 거닐면서 생각에 잠기기 딱 좋은 곳입니다.
5.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동로 256
한라산 자락에 있는 자연생활 체험 공원으로, 4계절 축제 테마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인생사진 명소인데요.
2만여평의 공원에 동백나무를 벗삼아 핑크색 물결의 향연을 느낄 수 있답니다.
3월에는 제주도의 유채꽃 축제와 매화 축제가 같이 열리며
유채꽃축제는 3월 31일까지, 매화축제는 2월 24일부터 3월 24일까지 열리게 됩니다.
유채꽃 4,000평 밭에서 웨딩스냅, 우정스냅 등 인생샷을 남기려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집니다.
올해 2023년 17번째 매화축제에서 다양한 포토존과 흑돼지 먹이주기 체험까지 즐겨보세요.
6. 빛의 벙커
-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서성일로1168번길 89-17 A동
눈을 떼지 못하는 아름다운 영상에 음악이 더해져서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곳입니다.
세잔과 함께 칸딘스키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는데요.
거장의 작품이 마치 영화처럼 표현되어 아이와 같이 방문해도 좋은 곳이랍니다.
7. 뷰제주하늘
-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서성일로 397
승마체험을 해볼 수 있는 곳으로, 나시리오름을 직접 말을 타고 오를 수가 있어서
날씨가 좋은 날에는 한라산 뿐 아니라 성산일출봉과 우도까지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기기 좋고 노형수퍼마켙을 시작으로
ATV와 승마체험을 할 수 있는 동선이 확보되어 즐기기 좋답니다.
8. 제주 노형슈퍼마켙
- 제주 제주시 노형로 89
이름때문에 마켓이 아닌가 생각할 수 있지만, 실내 전시를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입니다. 공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고 1층으로 들어서면 안쪽 우측에 매표소가 있고, 제주 굿즈를 구입할 수 있는 잡화점과 노형 다방이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미디어 아트 공연을 감상할 수 있고,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와 다채로운 미디어 쇼까지 시선을 압도하는 빛의 세계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아트를 감상하기 좋은 곳은 벽 아래 있는 소파에 앉아서 감상하면 더욱 잘 감상할 수 있습니다.
100여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공간과 교통이 편리해서 한번 쯤 꼭 가봐야할 곳이랍니다.
9. 쇠소깍
- 제주 서귀포시 쇠소깍로 104
제주 현무암 지하를 흐르는 물이 분출하여 바닷물과 만나 깊은 웅덩이를 만든 곳으로,
계곡물이 옥색을 띄어 신비로움을 자아냅니다.
카약과 테우를 타려면 미리 예약을 해야 하는데요.
조각배는 노를 직접 저어야 하고, 테우는 쇠소깍 물 위에 있는 줄을 잡아당겨서 앞으로 나아가면서
주변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테우는 약 40분 정도 탈 수 있고, 조각재는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쇠소깍 주변으로 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 조각배나 테우를 타지 않아도 둘러보기 좋답니다.
10. 산방산 유채꽃
-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로 244 주변 전체
3월 말까지 노란 유채꽃을 배경으로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는데요.
봄날의 따스한 바람과 멋진 산방산 뷰, 그리고 새소리까지 더해져 봄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답니다.
도로를 사이에 두고 유채꽃 밭이 많기 때문에 포토존이나 산방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좋습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지만 입장료 천원을 내면 꽃밭 갓길에 주차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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