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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거북목의 증상과 예방 방법과 치료

by 너의모든것이빛나 2023.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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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목은 나이가 들면서 근육이 없을수록 잘 생기며, 요즘 같은 시대에 컴퓨터를 많이 하는 학생과 직장인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기 힘든 요즘 시대에 자세가 좋기란 쉽지가 않고, 공부를 하거나 책을 볼 때에도 올바른 자세를 하고 장시간 앉아있기는 바른 자세를 하려고 의식하지 않으면 어려운 것 같습니다. 보기에도 좋지 않을뿐더러 내 몸을 아프게 하고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거북목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거북목의 증상과 자가진단방법


고개가 1cm 앞으로 빠질 때마다 목뼈에는 2~3kg 하중이 걸려서 최대 15kg까지 목에 하중이 갈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서 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하게 되고 목덜미와 어깨 통증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근육이 과하게 긴장하는 상태가 장기화되면 근막통증 증후군이 생겨서 올바른 자세를 취하고 있을 때에도 통증이 지속되고 뒤통수 아래 신경이 머리뼈와 목뼈 사이에 눌리고 어깨 근육이 많이 뭉쳐서 두통까지 유발됩니다. 일상생활에서 통증이 수면을 방해해서 금방 피로해지는 등 지장이 생길 수 있습니다. 목덜미와 어깨가 뻐근하고 아픈 것이 주요 증상이고 작업 능률과 학습 능률의 저하, 신경질이 나고 과민해지는 증상이 있습니다. 팔의 저림과 드물게 불면증과 어지럼증까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옆에서 보면 고개가 어깨보다 나와있는 경우입니다.


 

 

치료


거북목 자세가 오래 지속되면 경추부 디스크에 영향을 주고 경추 뼈의 관절염이 가속되는데, 호흡에도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목불 뼈에 붙은 근육들은 갈비뼈를 올려서 호흡을 하게 해주는데 거북목 자세는 이 근육들이 수축하는 것을 방해해 폐활량을 최고 30%까지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거북목 자체의 원인은 아니겠지만 여러 문제들이 발생되어 거북목 있는 사람들은 골절 위험이 정상인에 비해 1.7배나 높습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전문 기관에서 전문가와 상의 후 전문 장비와 기구를 이용해서 교정 운동을 하면 보통 3개월 이상 치료해야 자세 교정이 됩니다. 스스로 올바른 자세를 하기 힘들고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생활 습관을 교정하는 것뿐만 아니라,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교정 운동이나 치료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예방 방법과 교정 자세 방법


가슴을 천장으로 향하게 하고 어깨가 자연스레 펴지면서 아래쪽 목뼈의 배열이 바로 잡히게 됩니다. 컴퓨터 화면을 눈높이에 맞추도록 하고 화면이 낮으면 등과 목을 수그리게 되므로 주의합니다. 작은 화면보다는 화면과 글자의 크기를 크게 하여 고개가 앞으로 빠지지 않도록 합니다. 마우스와 키보드를 몸에 가까이 붙여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바른 자세를 하기 위해 단순히 고개를 들어서 해결되지 않습니다. 거북목 자세는 앞으로 처진 어깨와 둥글게 말린 등이 나타나므로 이때, 고개를 들면 오히려 아래쪽 목뼈가 서로 부딪혀서 증상이 악화되거나 목에 관절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깨를 펴고 고개를 꼿꼿이 하는 올바른 자세를 해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추부의 디스크 손상과 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특히 자세에 신경을 쓰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자세 교정을 위해 생활 습관을 바꾸고 스트레칭과 근육 강화 운동을 해주는 노력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수면 시에 너무 높은 베개를 베지 않아야 도움이 됩니다.
책상에 앉을 때는 시선을 정면을 보고 두 무릎은 직각으로 하여 발바닥이 바닥에 닿도록 합니다. 허리는 곧게 세우고 가슴을 펴주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오래 앉아있을 경우에는 1시간에 10분 정도는 자주 일어나서 몸을 움직여주거나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엎드려서 책을 보지 않아야 하고 옆으로 누워서 티브이를 보거나 턱을 괴고 보지 않습니다. 책을 보거나 핸드폰을 할 때에도 고개를 숙여서 보지 않아야 합니다. 걸을 때에도 등이 굽어지지 않게 하고 어깨와 가슴을 펴고 시선은 정면을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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